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즈사와 코이치 (문단 편집) === [[PSYCHO-PASS 3 FIRST INSPECTOR]] === [[쿠니즈카 야요이]]에게 빼앗은 출입증으로 후생성에 잠입하여 중앙 컨트롤을 장악하고, 미리 잡혀들어간 오바타 치요와 합류하여 공권력 자체를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한다. 모든 수와 경우의 수를 써가며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데, 그의 목적은 도지사의 사임 발표 및 그 틈을 타 도지사를 죽이는 것. 하지만 모든 계획은 실패하고, 결국 [[신도 아라타]]가 진실을 보여준다는 말을 듣고 [[시빌라 시스템]]으로 향한다. 그가 범죄를 계획했음에도 범죄 계수가 흐려지지 않은 이유는, 상대에게 반드시 살 길을 주는 것이 아닌 애초에 죽기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 실제로 후생성 직원들을 감금하고 살포한 독가스가 사실은 속임수였다는 [[신도 아라타]]의 추리를 바탕으로 결국 모든 계획이 뒤엎어지지만, 애초에 계획이 성공하지 않아도 그만, 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던 모양이다.[* 이는 피스브레이커의 생존자를 동원해 계획에 방해가 되는 자들을 직접 제거하려고 했던 그의 행적과 완벽하게 상충된다.] 그의 최종 목표는 [[비프로스트]]의 콩그레스맨이 되는 것이 아닌, [[시빌라 시스템]]의 진실을 두 눈으로 보고 그 일원이 되는 것. 하지만 그는 [[면죄체질자]]가 아니었기에 [[시빌라 시스템]]은 그를 단호하게 거절하며, 신도 아츠시가 진실을 보여주지도 말해주지도 않은 것도 그가 소양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아즈사와는 그 사실에 절망하여 면죄체질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소리치지만 [[시빌라 시스템]]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을 한다.[* 이미 시빌라 시스템은 과거에 [[토가네 사쿠야|면죄체질자를 후천적으로 만들려는 시도]]를 해봤지만 사상 최고의 범죄 계수를 두 번이나 갱신하면서 완벽하게 실패했고, 결국 면죄체질자는 무조건 선천적으로만 나온다는 결론만 나왔다.] 거기에 시빌라 시스템은 아즈사와의 방식을 결정적으로 부정하고야 만다. >시빌라 시스템 : "아즈사와 코이치. '''시스템은 모든 가능성을 검토해야만 합니다. 당신은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 >"잠깐만! 그럼 내 시스템은 뭐지?!" > >시빌라 시스템 : '''"당신의 시스템은 손쉬운 양자택일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색상과 목숨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면죄체질자는 선천적인 죄인이면서도 성자이기도 합니다. 당신은 그 어느쪽도 아닌, 그저 독선적인 게임 애호가일 뿐입니다."''' [* 아카네의 경우에는 면죄체질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녀란 존재가 시빌라의 진화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단 이유만으로도 시발라의 일원이 되었으면 한다는 권유가 나왔단 것을 생각하면, 그냥 아즈사와란 남자가 시빌라의 성장에 딱히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봤다고 봐야 할 듯.] 이렇게 자기 자신의 사고관을 철저히 부정당하면서 시빌라 시스템의 합류를 거절당하자, 차라리 죽여달라며 [[시빌라 시스템]]을 도발한다. 범죄계수가 100을 넘어 제거 판정이 나왔지만, 범죄계수가 300 이하면 패럴라이저 판정이 나와야하는데 그를 죽이라는 것은 시스템의 자의적 판단이 아니냐는 말을 하며 집행을 거절하는 [[신도 아라타]]의 말을 듣고 패럴라이저 판정으로 변경된다.[* 자신들(시빌라)과 같은 면죄체질자인 아라타의 의견을 존중해준 거라고 한다.] 아즈사와는 자길 정말로 죽일 수밖에 없는 범죄계수 300점 이상이 되도록 시스템 앞에서 [[신도 아라타]]를 폭행하고 자기 능력을 시빌라 시스템을 파괴하는데 쓴다면 얼마나 범죄계수가 오를까 도발해 288까지 올리지만 찰나의 순간에 몸싸움에서 밀려나 패럴라이저를 쏠 기회를 내주게 되고 패럴라이저에 피격, 체포되게 된다. 그는 [[시빌라 시스템]]이라는, 사회를 구성하고 통제하는 신의 영역에 들어가기를 동경했을 뿐 범죄는 그 목적에 지나지 않았으며 심지어 상대가 죽기를 원하지도 않았다. 또한 시스템의 일원에 선택되지 않는 것 또한 [[시빌라 시스템]]의 선택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려 한 점에서, 지극히 시빌라적인 인간이라고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